【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해군가를 작곡한 이교숙 전 해군 군악대장(예비역 소령)이 노환으로 지난 22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해군 군악대장이던 시절 작곡한 해군가는 행진곡 풍으로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과 파도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군가는 해군의 공식적인 의식마다 연주되며, 전 해군장병이 가장 자주 부르는 군가이기도 하다.
고인은 이화여대, 중앙대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관악지도자 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후진 양성과 작곡에 전념했다.
유족으로는 2남 1녀(장남 이혁·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 응용기계 설계과 교수, 차남 이맥·캐나다 개인 인테리어사업, 딸 이향일, 사위 김지환·유한대학 기계설계과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장지는 인천부평공원묘지다.
[email protected]
고인은 해군 군악대장이던 시절 작곡한 해군가는 행진곡 풍으로 바다를 수호하는 해군과 파도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군가는 해군의 공식적인 의식마다 연주되며, 전 해군장병이 가장 자주 부르는 군가이기도 하다.
고인은 이화여대, 중앙대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관악지도자 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후진 양성과 작곡에 전념했다.
유족으로는 2남 1녀(장남 이혁·한국폴리텍대학 컴퓨터 응용기계 설계과 교수, 차남 이맥·캐나다 개인 인테리어사업, 딸 이향일, 사위 김지환·유한대학 기계설계과 교수)가 있다. 빈소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장지는 인천부평공원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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