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환경부는 지난 10일 출범한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의 운영위원장으로 허재영(61) 충남도립대 총장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허 신임 위원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토목공학(수자원)을 전공하여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대전대 교수, 대전방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앞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 통합물관리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범국민 포럼의 수장을 맡아, 수질·수생태·수량, 재해예방 등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유역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추진하게 된다.
허 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충분히 토론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기에 걸맞은 비전을 찾아낼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운영위원장 위촉식을 갖는다.
앞으로 포럼은 이달 중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약 20명 내외로 구성하고, 올해 안에 포럼의 분과별 구성 및 추진방안, 세부 주제 및 일정 등 운영의 기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허 신임 위원장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토목공학(수자원)을 전공하여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대전대 교수, 대전방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앞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 통합물관리 비전을 도출하기 위한 범국민 포럼의 수장을 맡아, 수질·수생태·수량, 재해예방 등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고 유역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추진하게 된다.
허 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충분히 토론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기에 걸맞은 비전을 찾아낼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운영위원장 위촉식을 갖는다.
앞으로 포럼은 이달 중 각계 대표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약 20명 내외로 구성하고, 올해 안에 포럼의 분과별 구성 및 추진방안, 세부 주제 및 일정 등 운영의 기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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