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욕한 방송진행자 미카 브레진스키, 저서 3권 계약 발표

기사등록 2017/07/21 07:16:38

【뉴욕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작고한 정치학계의 거물 즈비그뉴 브레진스키의 딸이며 MSNBC 방송 '모닝 조' 프로그램의 남녀 공동진행자로 조 스카버러(54)와 함께 트럼프에게  지난 달 막말 트위터로 "멍청하다"고 욕을 먹은 미카 브레진스키(50)가 3권의 책을 잇따라 내놓기로 출판계약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 웨인스타인 북스는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게  세 권 가운데 첫 저서는  2011년 냈던 베스트 셀러 "자신의 가치를 알기 : 여성, 돈, 자기만의 가치를 얻는 법"( Knowing Your Value: Women, Money, and Getting What You're Worth )의 증보판으로 내년 봄에 출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카 브레진스키는 그 후 2018년 가을까지 "당신의 가치.." 연작 2권을 더 출간한다.  " 경력 복귀"편( Comeback Careers )은 올케인 지니 브레진스키와 공저로 낼 예정이며  " 천년의 도전"( The Millennial Challenge )은  "모닝 조" 프로듀서인 대니엘라 피에르-브라보와 공저로 출간한다.
 
 이외에도 미카는  " 모든 것을 한꺼번에 " (All Things at Once) 와 " 강박증 : 미국의 음식 중독과 나의 경우"( Obsessed: America's Food Addiction - and My Own ) 같은 책을 이미 발간했다.
 
 책을 내기로 한 웨인스타인 출판사는  웨인스타인 사가  아셰트 북 그룹( Hachette Book Group)과 손잡고 공동설립한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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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욕한 방송진행자 미카 브레진스키, 저서 3권 계약 발표

기사등록 2017/07/21 07:16: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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