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0일 오전 군 복무 중 사망한 장병의 유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송 장관의 후보자 시절인 지난달 26일 군의문사 유가족과의 면담 당시 조속한 만남을 약속한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군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군 의문사 실태를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로 마련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유가족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수렴해 군의문사 관련자의 명예 회복, 진상규명 활동 및 조직 설계 등 군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유가족과 만나 위로하며 "저의 눈물과 유가족 여러분의 눈물은 같다"며 "지난 장관 후보자 기간에 유가족 여러분에게 드렸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군 복무 중 사망사건과 관련한 여러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법제정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방컨벤션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송 장관의 후보자 시절인 지난달 26일 군의문사 유가족과의 면담 당시 조속한 만남을 약속한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만나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군 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군 의문사 실태를 파악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로 마련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는 유가족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수렴해 군의문사 관련자의 명예 회복, 진상규명 활동 및 조직 설계 등 군의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유가족과 만나 위로하며 "저의 눈물과 유가족 여러분의 눈물은 같다"며 "지난 장관 후보자 기간에 유가족 여러분에게 드렸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으며, 군 복무 중 사망사건과 관련한 여러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법제정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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