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상주 기자 = 독일의 지난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20일(현지시간) 지난 5월 0.2% 하락했던 PPI가 한 달 만에 내림세에서 벗어나면서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6월 PPI는 전년 동기 대비로 2.4%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독일의 6월 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에너지가격을 제외한 PPI는 전월 대비로 제자리걸음 했고, 지난해 대비로는 2.5% 상승했다.
시장은 19~20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정례 통화정책회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ECB 정례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축소) 신호를 재차 보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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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문가들은 독일의 6월 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에너지가격을 제외한 PPI는 전월 대비로 제자리걸음 했고, 지난해 대비로는 2.5% 상승했다.
시장은 19~20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정례 통화정책회의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ECB 정례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축소) 신호를 재차 보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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