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주민들의 힘을 모아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전주지역 의료복지 공동체가 외연확대에 나선다.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노년 행복의 가장 필수적인 치아건강을 돌보기 위해 오는 17일 '건강한마을 치과'를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의료사협은 지난 2003년 전북의료생협연구회 회원 300여명이 평화동에 '무지개한의원'을 개업하면서 시작된 의료복지 공동체로 2014년 전주시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들은 그간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주치의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 13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함께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시민들이 병원에 대해 갖는 '아플 때 찾는 곳'이라는 인식을 '평소 아프기 전부터 마을공동체와 건강을 지켜 나가는 곳'으로 바꾸고자 협회를 만들었다.
이에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의료사협의 주치의 강좌 등 다양한 건강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조합원이 되면 건강을 매개체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건강 주치의와 함께 연대 할 수 있으며, 치료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주의료사협은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한의원'과 '건강한 마을 치과'를 통한 예방의학과 주치의 제도를 기반으로 조합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을 건강하게 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전주의료사협 조합원 가입은 인터넷 홈페이지(www.jhwsca.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21-0525)로 문의하면 된다.
고선미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의사는 식이요법, 안정, 명랑이라는 의사이다'라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명언이 있듯 나에게 가장 좋은 의사는 바로 나"라며 "더 많은 전주시민이 의료사협을 만나게 돼 환자와 의사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노년 행복의 가장 필수적인 치아건강을 돌보기 위해 오는 17일 '건강한마을 치과'를 개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의료사협은 지난 2003년 전북의료생협연구회 회원 300여명이 평화동에 '무지개한의원'을 개업하면서 시작된 의료복지 공동체로 2014년 전주시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들은 그간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주치의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 13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해 함께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시민들이 병원에 대해 갖는 '아플 때 찾는 곳'이라는 인식을 '평소 아프기 전부터 마을공동체와 건강을 지켜 나가는 곳'으로 바꾸고자 협회를 만들었다.
이에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의료사협의 주치의 강좌 등 다양한 건강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조합원이 되면 건강을 매개체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건강 주치의와 함께 연대 할 수 있으며, 치료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주의료사협은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한의원'과 '건강한 마을 치과'를 통한 예방의학과 주치의 제도를 기반으로 조합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을 건강하게 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전주의료사협 조합원 가입은 인터넷 홈페이지(www.jhwsca.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21-0525)로 문의하면 된다.
고선미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의사는 식이요법, 안정, 명랑이라는 의사이다'라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명언이 있듯 나에게 가장 좋은 의사는 바로 나"라며 "더 많은 전주시민이 의료사협을 만나게 돼 환자와 의사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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