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바른정당은 16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전년대비 16.4% 인상한 7530원으로 결정한 데 대해 "노동자 측과 사용자 측이 극적 합의를 도출한 것에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2010년 이후 인상률이 2.75∼8.1%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인상"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당장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영세상공인의 근심이 깊어질 것"이라며 "정부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인건비 지원 등 구체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저임금은 근로자 측과 사용자 측의 상생의 지표이자 결과"라며 "갑작스런 인상 폭 상승으로 경기 위축의 여파를 가져오지는 않을지 정부의 세심한 주의 역시 함께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이종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2010년 이후 인상률이 2.75∼8.1%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인상"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당장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영세상공인의 근심이 깊어질 것"이라며 "정부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인건비 지원 등 구체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최저임금은 근로자 측과 사용자 측의 상생의 지표이자 결과"라며 "갑작스런 인상 폭 상승으로 경기 위축의 여파를 가져오지는 않을지 정부의 세심한 주의 역시 함께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