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해운대가 공식 개관식을 14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행사인 ㈜KDG의 서은필 대표이사, 부산관광공사 신용삼 상임이사, 시공사인 ㈜포스코 장영호 소장, 이영디자인그룹 전선영 대표, 우목엔지니어링 황영명 대표, 태아건축사사무소 이진규 대표, 호텔운영사인 ㈜스타일로프트글로벌 이훈 대표이사와 진인철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라마다앙코르해운대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개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KDG 서은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스타일로프트글로벌 이훈 대표이사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시공과 건축 그리고 디자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포스코, 이영디자인그룹, 우목엔지니어링, 태아 건축사사무소에 각각 공로패가 전달했다.
라마다앙코르해운대는 지상26층, 지하3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객실은 총402개다.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은 프론트데스크와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다.
객실은 4층부터 25층까지며, 26층에는 루프탑 가든이 있다. 이 밖에도 체력단련실, 코인세탁실 및 소규모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상 1층부터 지하3층까지 150여 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3층에 위치한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얼라이브(aLIVE)는 조식, 중식, 석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특급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준비해 고객을 맞이한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해운대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야호, 여름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200객실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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