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문체부 '제5차 관광산업포럼' 개최

기사등록 2017/07/11 08:35:50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와 함께 11일 남구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지역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제5차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지역관광 성장의 발판 마련을 위해 매회 지역을 순회하며 그 지역 관광과 관련한 주제를 정해 진행된다.

제5차 관광산업포럼은 '2017 울산방문의 해'를 계기로 울산에서 문체부, 시 및 구·군, 학계, 연구원, 지역 관광협회 및 관광업계 등이 참석한다. 울산·포항·경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통해 본 테마여행 10선 5권역(울산·포항·경주)과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연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빅데이터를 통해 본 테마여행 10선 5권역은 통신·카드·내비게이션·소셜 미디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구 유입과 유출, 이동 동선, 매출, 소셜 키워드 및 긍정·부정 감성을 분석해 울산 및 주변 지역에 대한 관광 패턴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연계 활성화 방안은 지역 연계 활성화 사업에 대한 해외 사례와 해오름동맹 지역의 관광 연계 실태에 대해 알아본다.
 
포럼 후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와 발제자를 대상으로 대표적인 산업 관광지인 울산대교 전망대와 생태관광지인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을 둘러본다. 울산의 산악·산업·해양·역사문화·생태 등 관광콘텐츠를 홍보한다.
 
한편 관광협회중앙회는 지역 관광 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경주·서울·평창·전주 등지를 순회하며 관광산업포럼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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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문체부 '제5차 관광산업포럼' 개최

기사등록 2017/07/11 08:35: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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