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자신의 '혁신'을 시행할 혁신위원장으로 뉴라이트 계열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를 임명했다.사진은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2017.07.10. (사진=류석춘 위원장 측 제공) [email protected]
정의당 "한국당, 혁신 이름으로 적폐 포장"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에 뉴라이트계 대표 인사인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임명된 데 대해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환골탈태를 이끌 혁신위원장에 류석춘 교수를 임명했다"며 "새로운 지도체제와 함께 자유한국당이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점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기대와 더불어 걱정도 함께 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류 교수가 뉴라이트 계의 대표인사로 보수의 이념적 결집에 몰두해 왔던 인사라는 점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염려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한국당이 국민의 뜻과 기대에 부합하는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건강한 보수정당의 길을 개척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의당은 "혁신의 이름으로 적폐를 포장하려는 자유한국당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는 인사"라고 강력 비난했다.
추혜선 대변인은 "류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태극기 집회를 '대한민국 법체계를 수호하는 의병활동'이라고 주장했다"며 "공공연히 탄핵불복을 선동했던 자유한국당 친박의원들과 사실상 맥을 같이 하는 류 교수가 혁신의 적임자라고 할 수 있나. 적폐의 연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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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에 뉴라이트계 대표 인사인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임명된 데 대해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환골탈태를 이끌 혁신위원장에 류석춘 교수를 임명했다"며 "새로운 지도체제와 함께 자유한국당이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점은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기대와 더불어 걱정도 함께 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류 교수가 뉴라이트 계의 대표인사로 보수의 이념적 결집에 몰두해 왔던 인사라는 점에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지 염려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한국당이 국민의 뜻과 기대에 부합하는 혁신을 이뤄냄으로써 건강한 보수정당의 길을 개척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의당은 "혁신의 이름으로 적폐를 포장하려는 자유한국당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는 인사"라고 강력 비난했다.
추혜선 대변인은 "류 교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태극기 집회를 '대한민국 법체계를 수호하는 의병활동'이라고 주장했다"며 "공공연히 탄핵불복을 선동했던 자유한국당 친박의원들과 사실상 맥을 같이 하는 류 교수가 혁신의 적임자라고 할 수 있나. 적폐의 연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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