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연춘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가 미국 소비자로부터 출시 스마트폰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아마존과 AT&T, 버라이즌 등 미국 주요 판매 사이트에서 출시 이후 40일간 올라온 갤럭시S8 시리즈 스마트폰 사용자 리뷰 1500여 개를 분석한 결과 갤럭시S8은 시판 중인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4.57점(5점 만점)을 받았다.
갤럭시S8 시리즈의 성공 요인으로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가 꼽혔다. 갤럭시S8은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한 18.5 대 9 비율의 듀얼 에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도 장착했다.
전면 카메라에는 자동 초점기능(AF)을, 후면 카메라에는 듀얼 이미지 픽셀과 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술(OIS)을 넣었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S8 리뷰 중 33%에 등장해 가장 많이 언급된 요소로 꼽혔다.
앞서 갤럭시S8은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지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갤럭시S8플러스와 갤럭시S8이 각각 82점을 받아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8 플러스의 디자인과 그립감 6.2인치의 큰 화면, 카메라(1200만 화소) 등을 호평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7엣지(77점)는 3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S8은 배터리 성능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삼성 갤럭시S7 엣지는 2위, LG G6는 3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스마트폰 배터리 성능 평가를 진행하고 삼성 갤럭시S8플러스가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터리 성능은 연속 통화시간, 와이파이 사용 시간, LTE 데이터 사용 시간, 무선 충전 가능 여부, 배터리 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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