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부르크=AP/뉴시스】7월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 첫 회의 도중 따로 양자회담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악수를 하고 있다. 2017.07.08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독일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한 9일 아침(현지시간) "이제 러시아와 건설적인 협력을 향해 앞으로 나갈 때다!"고 트윗으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함부르크에서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첫 양자회담을 가졌다.
트럼프는 이날 트윗에서 "긴 시간 만나는 동안 푸틴에게 2016년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했는지를 두 번이나 강하게 독촉하며 물어봤다"고 말한 뒤 이어 "푸틴은 미국 정보기관의 판단을 사실과 다르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는 "나는 내 의견을 이미 말했다"면서 이런 푸틴의 말을 믿는지 안 믿는지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당시 함부르크 회동 후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트럼프가 개입에 관한 푸틴의 말을 받아들였다고 기자들에게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관리들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푸틴과 만나기 하루 전 폴란드 기자회견 중 러시아가 대선 해킹에 연루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으나 곧 다른 나라들도 그랬을 것이라는 말을 붙인 적이 있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함부르크에서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첫 양자회담을 가졌다.
트럼프는 이날 트윗에서 "긴 시간 만나는 동안 푸틴에게 2016년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했는지를 두 번이나 강하게 독촉하며 물어봤다"고 말한 뒤 이어 "푸틴은 미국 정보기관의 판단을 사실과 다르다고 단호하게 부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트럼프는 "나는 내 의견을 이미 말했다"면서 이런 푸틴의 말을 믿는지 안 믿는지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당시 함부르크 회동 후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트럼프가 개입에 관한 푸틴의 말을 받아들였다고 기자들에게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관리들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푸틴과 만나기 하루 전 폴란드 기자회견 중 러시아가 대선 해킹에 연루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으나 곧 다른 나라들도 그랬을 것이라는 말을 붙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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