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내가(주민)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주민(공동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하는 부산만의 통합 복지브랜드인 ‘다복동 패키지 사업 오디션’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다복동 패키지 사업 오디션(제안발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디션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관해 지역주민(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계획이다.
이어 12일 오전 9시30분에는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차 오디션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다복동패키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7일 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데 이어 같은달 12일에는 지역주민(공동체)을 대상으로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이 사업설명을 했다.
이번 다복동패키지사업에 대한 수요조사(공모) 결과 70개 지역주민(공동체)이 제안서를 제출하고, 308개 사업에 520억 원을 신청했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다복동 패키지 사업 분야는 ▲마을재생 및 건강복지 ▲주거복지 ▲물 복지 ▲에너지복지 ▲교육문화복지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을 비롯해 도로와 주차장 등 추가사업 10개를 포함해 총 30개 유형의 다복동패키지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했다.
시는 지역주민(공동체)에 필요한 사업을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지원할 계획이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은 ‘동네에 종합선물 셋트를 복주머니에 담아주는 사업’으로 말하기도 한다.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은 행정에서 하향식으로 추진해 왔으나 앞으로는 주민들이 스스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부서간 협업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의 체질도 바뀌게 된다.
부산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다복동 패키지 사업’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함께 전국적인 롤 모델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재정적인 뒷받침도 늘어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의 가장 핵심은 주민과 공동체가 자기 지역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제안한다는 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가장 중심인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과 더불어 다복동 패키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email protected]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다복동 패키지 사업 오디션(제안발표)’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디션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참관해 지역주민(공동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계획이다.
이어 12일 오전 9시30분에는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차 오디션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다복동패키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7일 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데 이어 같은달 12일에는 지역주민(공동체)을 대상으로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이 사업설명을 했다.
이번 다복동패키지사업에 대한 수요조사(공모) 결과 70개 지역주민(공동체)이 제안서를 제출하고, 308개 사업에 520억 원을 신청했다.
부산시가 추진하는 다복동 패키지 사업 분야는 ▲마을재생 및 건강복지 ▲주거복지 ▲물 복지 ▲에너지복지 ▲교육문화복지 등 5개 분야 20개 사업을 비롯해 도로와 주차장 등 추가사업 10개를 포함해 총 30개 유형의 다복동패키지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했다.
시는 지역주민(공동체)에 필요한 사업을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지원할 계획이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은 ‘동네에 종합선물 셋트를 복주머니에 담아주는 사업’으로 말하기도 한다.
기존의 도시재생사업은 행정에서 하향식으로 추진해 왔으나 앞으로는 주민들이 스스로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부서간 협업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의 체질도 바뀌게 된다.
부산시가 최초로 추진하는 ‘다복동 패키지 사업’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함께 전국적인 롤 모델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재정적인 뒷받침도 늘어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복동 패키지 사업’의 가장 핵심은 주민과 공동체가 자기 지역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제안한다는 점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의 가장 중심인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과 더불어 다복동 패키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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