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테러대책협의회는 6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육·해상 동시에 발생 가능한 테러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경찰청,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53사단, 부산소방안전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등 9개 기관에서 351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범들이 트럭 돌진해 해양박물관 내부로 침투해 폭발물 설치, 총기 난사 등 테러를 자행하다가 해상으로 도주해 여객선에 탑승 중인 승객들을 인질로 삼고 협상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이날 훈련은 모두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부산경찰청 특공대가 해양박물관에 침투한 테러범 진압을 맡고, 부산소방본부는 테러로 인한 화재 진압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육군 53보병사단은 화학물질의 탐지와 제독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경찰청, 해군작전사령부, 육군 53사단, 부산소방안전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등 9개 기관에서 351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범들이 트럭 돌진해 해양박물관 내부로 침투해 폭발물 설치, 총기 난사 등 테러를 자행하다가 해상으로 도주해 여객선에 탑승 중인 승객들을 인질로 삼고 협상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열렸다.
이날 훈련은 모두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부산경찰청 특공대가 해양박물관에 침투한 테러범 진압을 맡고, 부산소방본부는 테러로 인한 화재 진압을,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육군 53보병사단은 화학물질의 탐지와 제독 임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