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 취준생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기사등록 2017/07/04 14:39:07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노량진 사랑밭청년센터에 문을 연 일자리카페에서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찍어준다고 4일 밝혔다.

 사진업체 소속 전문작가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이동식 촬영장비와 소품, 정장 등을 지원한다.

 사진촬영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5명 내외를 모집하며 참여자 요구에 따라 추가 운영이 가능하다.

 노량진 일자리카페는 최신 일자리 정보와 다양한 취업 특강 제공, 소그룹 멘토링 교육은 물론 스터디룸 대여, 이력서와 자소서 클리닉까지 취업에 대한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는 곳이다.

 카페 내부는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부터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데스크탑 비치 공간, 취업 관련 도서 100여권이 있는 서가, 스터디룸, 세미나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올해 일자리카페 2곳을 새로 여는 등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동작구, 노량진 취준생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기사등록 2017/07/04 14:39:0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