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장관 되면 지방선거-총선 출마 않겠다"

기사등록 2017/07/04 11:36:50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미방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국무위원후보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 인사청문회에서 유영민 후보자가 선서를 하고 있다. 2017.07.04.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미방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국무위원후보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 인사청문회에서 유영민 후보자가 선서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20대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는 4일 내년 지방선거나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내년 지방선거나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미래부 장관직을 수행할 의지가 있느냐'는 추혜선 정의당 의원의 질의에 "장관으로 임명 된다면 여기에 소명으로 생각하고 올인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추 의원은 "미래부 장관의 직무 적합성과 관련해 의지가 중요하다"며 "장관이 의지를 갖고 완주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후보자는 20대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갑 지역에 민주당 공천으로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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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되면 지방선거-총선 출마 않겠다"

기사등록 2017/07/04 11:36: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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