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3일 오는 7~8일(현지시간) 열리는 독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한국, 미국, 러시아 등 정상과 만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대책 등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관저에서 소집한 정부여당 연락회의를 주재하면서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동안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적극적인 정상외교를 펼쳐 북한 문제 등에 관한 일본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언명했다.
아베 총리는 또한 G20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의 지속적이고 포섭적인 성장 실현을 향해 정상간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오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이번 G20 정상회의 때 한미일 정상이 별도로 회동해 대북압력 강화 방침을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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