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저소득층 가구 연탄바우처 지원

기사등록 2017/06/28 14:36:06

【곡성=뉴시스】 소외계층에 연탄배달하는 소방대원들. 2017.06.29 (사진=뉴시스DB)  yulnetphoto@newsis.com
【곡성=뉴시스】 소외계층에 연탄배달하는 소방대원들. 2017.06.29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곡성=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민층 에너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에 연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연탄보일러를 사용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장애인)으로 가구별로 연탄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탄바우처 신청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에 다음달 21일까지 신청하면 한국광해관리공단에 통보돼 대상자가 확정되고 연탄쿠폰을 가구별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함께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연탄쿠폰을 지원홰 왔으며, 하반기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연탄 뿐만 아니라 전기와 가스, 등유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대상자가 한 사람이라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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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저소득층 가구 연탄바우처 지원

기사등록 2017/06/28 14:36: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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