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롯데호텔에 대규모 명품관을 조성하고 신규 고객유치에 적극 나섰다.
부산본점은 백화점과 연결된 롯데호텔 지하 1층~지상 2층 3개 층에 걸쳐 조성한 명품 쇼핑관 '에비뉴엘'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호텔 1~2층의 에비뉴엘(5950㎡)에는 영국 다이아몬드 주얼리 '드비어스'를 비롯해 글로벌 오디오그룹인 뱅앤올룹슨과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노비스, 팬디까사, 마놀로블라닉, 세르지오로시 등 39개의 해외명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앞서 2012년 문을 연 호텔 지하 1층 에비뉴엘관(6612㎡)에는 40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등 호텔 3개 층이 백화점 해외명품으로 채워졌다.
더불어 백화점 1층의 해외시계, 잡화 등 17개 브랜드까지 더하면 무려 96개의 명품 브랜드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다.
에비뉴엘은 호텔 속 백화점 쇼핑공간으로, 호텔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기존 백화점 매장과의 차별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이용해 호텔 이용객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부산본점은 전했다.
이는 관광객과 원정쇼핑객 증가에 따른 공격적인 변신의 하나로, 상품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라고 부산본점은 설명했다.
부산본점은 백화점과 연결된 롯데호텔 지하 1층~지상 2층 3개 층에 걸쳐 조성한 명품 쇼핑관 '에비뉴엘'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호텔 1~2층의 에비뉴엘(5950㎡)에는 영국 다이아몬드 주얼리 '드비어스'를 비롯해 글로벌 오디오그룹인 뱅앤올룹슨과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노비스, 팬디까사, 마놀로블라닉, 세르지오로시 등 39개의 해외명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앞서 2012년 문을 연 호텔 지하 1층 에비뉴엘관(6612㎡)에는 40개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등 호텔 3개 층이 백화점 해외명품으로 채워졌다.
더불어 백화점 1층의 해외시계, 잡화 등 17개 브랜드까지 더하면 무려 96개의 명품 브랜드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다.
에비뉴엘은 호텔 속 백화점 쇼핑공간으로, 호텔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기존 백화점 매장과의 차별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이용해 호텔 이용객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부산본점은 전했다.
이는 관광객과 원정쇼핑객 증가에 따른 공격적인 변신의 하나로, 상품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라고 부산본점은 설명했다.
부산본점은 또 기존 백화점 고객도 관리할 수 있도록 호텔 1층 로비와 2층에 에비뉴엘 연결 출입구를 새롭게 만들고, 백화점 1층 명품관과 지하 1층, 3층에 연결통로를 설치하는 등 쇼핑의 접근성과 편리성도 강화했다.
이재옥 부산본점장은 "명품관 에비뉴엘 개관을 계기로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실적이 여름이 시작되는 하반기부터 해외명품을 선두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편리성과 다양한 브랜드 도입을 통해 부산지역 최고급 쇼핑명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이재옥 부산본점장은 "명품관 에비뉴엘 개관을 계기로 상반기 다소 부진했던 실적이 여름이 시작되는 하반기부터 해외명품을 선두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쇼핑의 편리성과 다양한 브랜드 도입을 통해 부산지역 최고급 쇼핑명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