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국민의당은 27일 문준용 제보조작 파문에 대한 당내 진상조사단을 구성, 진상규명에 나서기로 했다.
김수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내부에서 진상조사단을 꾸려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다음에 정확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의원이 진상조사단장을 맡게 됐다.
앞서 국민의당은 조기대선 나흘 전인 지난달 5일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하는 익명 제보자 육성증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준용씨 고용정보원 입사원서 제출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지난 26일 해당 의혹에 관련된 제보내용 및 녹음파일이 조작됐다는 내용을 보고 받았다며 공개사과했고, 조작을 시인한 이유미씨는 긴급체포 상태다.
김수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내부에서 진상조사단을 꾸려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다음에 정확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영 의원이 진상조사단장을 맡게 됐다.
앞서 국민의당은 조기대선 나흘 전인 지난달 5일 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를 자처하는 익명 제보자 육성증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준용씨 고용정보원 입사원서 제출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지난 26일 해당 의혹에 관련된 제보내용 및 녹음파일이 조작됐다는 내용을 보고 받았다며 공개사과했고, 조작을 시인한 이유미씨는 긴급체포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