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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서 23일 부산·일본 합동 취업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17/06/20 13:35:0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동주대·부산여대 컨소시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제1회 부산·일본 합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2017.06.20. (사진=부산과기대 제공) <a href="mailto:yulnetphoto@newsis.com">yulnetphoto@newsis.com</a>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동주대·부산여대 컨소시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제1회 부산·일본 합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2017.06.20. (사진=부산과기대 제공) <a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동주대·부산여대 컨소시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제1회 부산·일본 합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구인기업 25곳이 참가해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사전에 행사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검토 후 행사장에서 실제 면접을 본다. 각 기업별 통역사가 일본어가 미숙한 청년들의 면접을 도와준다.

현장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구직자에게는 취업비자가 발급된다.

어학 능력이 부족해 당장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에게는 취업약정서를 주고, 국내 또는 일본에서 별도의 어학교육 지원을 받은 이후 최종 기업의 확인을 거쳐 취업비자를 받아 취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일본에서의 어학교육을 희망하는 1차 선발자에 대해서는 후쿠오카 중소기업 경영자협회에서 학비를 대여해주고, 학생은 기업에서 법적으로 허용된 시간 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비 대출금을 상환하게 된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현재 일본에서 취업 중인 선배들도 참가해 일본 기업문화와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설명회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3개 전문대학 컨소시엄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일본 내 취업처를 발굴하던 중 후쿠오카 지역의 경영자협회 등과 협력하기로 하고 이번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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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서 23일 부산·일본 합동 취업박람회 개최

기사등록 2017/06/20 13:3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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