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일본이 대마초 밀수 혐의로 중국 유학생 1명을 체포했다.
19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긴키 지방 후생노동성 산하 마약단속부는 교토산업대 2학년에 다니던 중국 유학생 왕웨이칭(王衛淸·23)을 마약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마약단속부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달 18일 국제우편을 이용해 대마초 10.6g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사카 세관 당국이 그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이 같은 밀수 행각을 적발했다.
왕씨도 수사 당국에 휴대전화 앱을 통해 다른 중국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해 밀수 시도를 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마약단속부는 리츠메이칸(立命館)대 3학년에 다니던 러시아 국적 유학생 쇼마호프 알렉세이(21)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2명의 유학생은 지난 16일 오사카지검에 의해 기소됐다.
[email protected]
19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긴키 지방 후생노동성 산하 마약단속부는 교토산업대 2학년에 다니던 중국 유학생 왕웨이칭(王衛淸·23)을 마약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마약단속부에 따르면 왕씨는 지난달 18일 국제우편을 이용해 대마초 10.6g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사카 세관 당국이 그 다음날인 지난달 19일 이 같은 밀수 행각을 적발했다.
왕씨도 수사 당국에 휴대전화 앱을 통해 다른 중국인으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해 밀수 시도를 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마약단속부는 리츠메이칸(立命館)대 3학년에 다니던 러시아 국적 유학생 쇼마호프 알렉세이(21)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 2명의 유학생은 지난 16일 오사카지검에 의해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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