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남도교육청 집중호우 재난 예방 안전점검 등

기사등록 2017/06/19 09:59:58

【대전=뉴시스】 충남도교육청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470개교 1238개소의 옹벽·축대·절개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 충남도교육청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470개교 1238개소의 옹벽·축대·절개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충남도교육청 집중호우 재난 예방 안전점검 

충남도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30일까지 도내 470개교 1238개소의 옹벽·축대·절개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고 높이 3m, 길이 30m 이상인 옹벽·축대 232개교 367개소는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이, 경미한 이상이 있는 것으로 점검된 곳은 도교육청 안전총괄과가 담당한다.

나머지 위험성이 매우 낮은 238개교 871개소는 학교가 자체점검을 한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점검반을 구성, 옹벽·축대에 대한 균열,파손, 배부름 등 붕괴 위험성 여부를 점검하고 학교나 교육지원청에서 보고된 위험시설물은 도교육청이 재차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붕괴우려 시설물은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위험성 정도에 따라 올 추가경정예산 또는 내년 본예산에 개선 공사 비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충남도교육청 교육전문직 토론회 '일 방식 개선' 등 논의 

충남도교육청은 19일 제1회의실에서 본청 근무 장학관과 장학사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소통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부서별로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고 이번 토론회도 그 일환이다.

이날 토론에 앞서 기획관 최경실 장학사가 일 방식 개선과 교육청 업무경감을, 윤여준 학교혁신지원센터장이 학교혁신 현황 관련 주제발제를  했다.

100분 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교육전문직원 역할 제고, 소통하고 협업하는 교육전문직원 모델 창출,  일방식 개선 및 교육청 업무 경감 방안 등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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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6/19 09:59: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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