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나던' 탄천물재생센터, 공원으로 재탄생···19일 개방

기사등록 2017/06/18 11:15:00

최종수정 2017/06/18 13:17:11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가 복개(覆蓋)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999년부터 총 4단계로 나눠 추진한 '탄천물재생센터 복개공원화 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제2처리장 상부가 '일원 에코파크'라는 이름으로 19일 시민에게 개방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탄천물재생센터는 그동안 악취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기피시설로 인식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3단계에 걸쳐 총 7만6000㎡의 물재생센터 상부를 복개해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과 녹지공원을 조성했다.

 4단계 사업은 2013년 10월부터 시행됐으며 약 359억원을 투입해 제2처리장 상부 3만3978㎡를 복개했다. 이로써 약 11만㎡의 복개공원 조성이 완료됐다.

 일원 에코파크에는 배드민턴장, 족구장, 풋살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과 다목적강당, 온실, 공원 등이 마련됐다.

 야외 체육시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목적강당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시설물 이용예약은 원하는 날짜로부터 2주 전에 탄천환경(02-3410-9738)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앞으로 탄천물재생센터를 포함한 서남, 중랑, 덕양 등 서울시 4개 물재생센터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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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나던' 탄천물재생센터, 공원으로 재탄생···19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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