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의 현안인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특히 평화육교가 재가설될 인근지역 주민들이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일방적인 행정추진에 반발하고 있어 사업 진행에 난항이 예상된다.
15일 평화동 주민들에 따르면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평화육교 재가설을 위한 설계를 진행하면서 주민 참여를 배제한 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은 국비 307억원과 시비 109억원 등 총 497억원이 소요돼 6월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철도시설공단의 용역대로 설계가 진행될 경우 공사기간 동안 인근지역 교통 혼잡은 물론 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 평화육교 재가설을 위한 설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1주일 이상 시간대별 교통량 조사를 거쳤어야 함에도 단 하루만 조사를 진행해 이를 통계로 산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평화육교 우회도로로 사용될 평화제일아파트 정문 앞 도로폭을 기존보다 넓혀도 시내버스와 대형차량 진입이 어렵고 좌회전 차선이 짧아 교통혼잡이 발생하게 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아울러 공사가 본격 진행되면 차량이 우회도로로 통행하게 되면서 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익산시에서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이 같은 문제를 익산시에 전달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은 전혀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주민 김모씨는 "연초 익산시장에게 평화육교 재가설로 인한 문제점을 제기해 대책마련을 주문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설계에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버스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해 전문가의 판단을 받을 예정이고 신호체계도 경찰서와 협의를 할 방침"이라며 "불합리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특히 평화육교가 재가설될 인근지역 주민들이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일방적인 행정추진에 반발하고 있어 사업 진행에 난항이 예상된다.
15일 평화동 주민들에 따르면 익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평화육교 재가설을 위한 설계를 진행하면서 주민 참여를 배제한 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평화육교 재가설 사업은 국비 307억원과 시비 109억원 등 총 497억원이 소요돼 6월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철도시설공단의 용역대로 설계가 진행될 경우 공사기간 동안 인근지역 교통 혼잡은 물론 상공인들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 평화육교 재가설을 위한 설계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최소 1주일 이상 시간대별 교통량 조사를 거쳤어야 함에도 단 하루만 조사를 진행해 이를 통계로 산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평화육교 우회도로로 사용될 평화제일아파트 정문 앞 도로폭을 기존보다 넓혀도 시내버스와 대형차량 진입이 어렵고 좌회전 차선이 짧아 교통혼잡이 발생하게 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아울러 공사가 본격 진행되면 차량이 우회도로로 통행하게 되면서 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익산시에서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이 같은 문제를 익산시에 전달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은 전혀 마련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주민 김모씨는 "연초 익산시장에게 평화육교 재가설로 인한 문제점을 제기해 대책마련을 주문했으나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설계에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 관계자는 "버스 진입이 어려울 수 있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도로교통공단에 의뢰해 전문가의 판단을 받을 예정이고 신호체계도 경찰서와 협의를 할 방침"이라며 "불합리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하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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