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가 근대역사의 보고로 불리는 양림동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한다.
남구는 양림동지역이 간직한 근대역사문화를 소재로 스토리를 더해진 '특화 메뉴 개발 용역'을 8월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양림동만의 먹거리와 음료 개발을 위해 오는 15일과 22일, 29일 등 3차례에 걸쳐 영업주를 대상으로 마을 인문학 교육과 업소별 특화 메뉴 개발을 위한 강연회를 펼친다.
한희원 화가가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 양림다움의 이해'라는 주제로 역사와 예술을 통해 바라본 양림동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또 22일과 29일에는 문화콘텐츠 기획자인 정헌기 아트주 대표와 박종숙 요리연구가가 각각 '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 자원 활용의 이해'와 '지역 먹거리 개발의 사례와 실제'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양림동의 가치를 담은 독특한 메뉴 개발을 위한 공모전도 29일부터 7월13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용역에는 1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외식업체 30~40곳을 대상으로 업주와 주요 소비층인 관광객, 전문가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물은 8월11일 '양림브랜드 런칭 시연회'를 통해 발표한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 지역은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만의 고유 색깔을 갖춘 음식점과 메뉴가 없어 아쉽다는 평가가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교사의 밥상' 등 양림동만이 간직한 근대역사문화를 소재로 스토리를 더한 메뉴 개발과 네이밍 작업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남구는 양림동지역이 간직한 근대역사문화를 소재로 스토리를 더해진 '특화 메뉴 개발 용역'을 8월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양림동만의 먹거리와 음료 개발을 위해 오는 15일과 22일, 29일 등 3차례에 걸쳐 영업주를 대상으로 마을 인문학 교육과 업소별 특화 메뉴 개발을 위한 강연회를 펼친다.
한희원 화가가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 양림다움의 이해'라는 주제로 역사와 예술을 통해 바라본 양림동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또 22일과 29일에는 문화콘텐츠 기획자인 정헌기 아트주 대표와 박종숙 요리연구가가 각각 '지역의 매력적인 스토리 자원 활용의 이해'와 '지역 먹거리 개발의 사례와 실제'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양림동의 가치를 담은 독특한 메뉴 개발을 위한 공모전도 29일부터 7월13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용역에는 1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외식업체 30~40곳을 대상으로 업주와 주요 소비층인 관광객, 전문가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용역에 대한 최종 결과물은 8월11일 '양림브랜드 런칭 시연회'를 통해 발표한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 지역은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만의 고유 색깔을 갖춘 음식점과 메뉴가 없어 아쉽다는 평가가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선교사의 밥상' 등 양림동만이 간직한 근대역사문화를 소재로 스토리를 더한 메뉴 개발과 네이밍 작업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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