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쿠하리(일본)=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및 북한과의 긴장이 고조되고 가운데 일본은 동남아 국가들에 대한 군사장비 판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와타나베 히데아키(渡邊秀明) 일본 방위장비청 장관이 12일 밝혔다.
와타나베 장관은 일본이 오는 15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방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방위 장비 및 기술 공유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도쿄 인근에서 열리는 국제 무기전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방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와타나베는 최근 몇몇 나라들이 현상을 바꾸려고 공격적인 시도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남중국해에 인공섬들을 건설, 군사거점화하려는 중국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와타나베 장관은 일본이 오는 15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방위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방위 장비 및 기술 공유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도쿄 인근에서 열리는 국제 무기전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방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와타나베는 최근 몇몇 나라들이 현상을 바꾸려고 공격적인 시도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남중국해에 인공섬들을 건설, 군사거점화하려는 중국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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