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협회·한국미협,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미술인 정책 세미나

기사등록 2017/06/12 14:43:23

【서울=뉴시스】 미술인 정책 세미나-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세미나
【서울=뉴시스】 미술인 정책 세미나-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세미나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사)한국화랑협회와 (사)한국미술협회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아트선재센터 지하 아트홀에서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미술인 정책 세미나'를 연다.

 국내 미술시장의 환경과 치열한 경쟁을 겪고 있는 글로벌 아트 마켓에서 '브랜드 코리아'의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기조 발제는 최병식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이날 문재인 정부의 문화 정책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창작환경 개선, 미술품 유통구조의 진흥, 미술생태계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진단,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위한 전략 등을 논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최병식 교수
【서울=뉴시스】최병식 교수
최 교수는 "특히 기존의 근거 없는 주장에 그쳐왔던 미술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와 전국에 소재한 화랑들과의 인터뷰, 설문조사와 사례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함으로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한 기조발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는 (사)한국화랑협회 이화익 회장 ,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김찬동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본부장 , 강남대학교 경제학과 서진수 교수, 서양화가 송필용씨가 참여한다. 
 
 세미나는 별도 사전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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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협회·한국미협,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미술인 정책 세미나

기사등록 2017/06/12 14:43: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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