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창동·상계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캠퍼스 설계공모엣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서정모와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신창훈의 공동응모작 '소통의 플랫폼'. (그래픽 = 서울시 제공) <a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창동·상계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캠퍼스 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서정모와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신창훈이 공동으로 응모한 '소통의 플랫폼'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창동·상계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캠퍼스는 베드타운인 창동·상계를 삶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재생시켜 광역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이다.
서울 동북권은 5개 권역 중 가구수 대비 일자리수의 비율이 최하인 지역이다. 아파트 위주로 개발되어 있는 창동·상계 지역을 광역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고용창출이 절실힌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설계공모를 통해 아파트 위주로 개발되어 있는 창동·상계 지역의 자족기능 강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활성화 계획을 제안하도록 했다.
또한 창동역~대상지~서울아레나에 대한 열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설계안을 요구했다.
당선작은 대상지 전체를 아우르는 계획으로 도시적 관점에서 뛰어난 해석이 돋보인다는 평을 심사위원회로부터 들었다.
최윤경 심사위원장은 "주변지역을 포함한 도시적 관점에서 탁월한 이해와 건축물의 배치와 구성을 입체적으로 중첩시켜 그 사이의 열린 공간에 대한 여유로움을 담아낸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총평했다.
서울시는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 내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선작 및 출품작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창동·상계 세대공유형 창업센터 및 50플러스캠퍼스는 베드타운인 창동·상계를 삶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재생시켜 광역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마중물사업이다.
서울 동북권은 5개 권역 중 가구수 대비 일자리수의 비율이 최하인 지역이다. 아파트 위주로 개발되어 있는 창동·상계 지역을 광역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활성화를 위한 고용창출이 절실힌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설계공모를 통해 아파트 위주로 개발되어 있는 창동·상계 지역의 자족기능 강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활성화 계획을 제안하도록 했다.
또한 창동역~대상지~서울아레나에 대한 열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설계안을 요구했다.
당선작은 대상지 전체를 아우르는 계획으로 도시적 관점에서 뛰어난 해석이 돋보인다는 평을 심사위원회로부터 들었다.
최윤경 심사위원장은 "주변지역을 포함한 도시적 관점에서 탁월한 이해와 건축물의 배치와 구성을 입체적으로 중첩시켜 그 사이의 열린 공간에 대한 여유로움을 담아낸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총평했다.
서울시는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 내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선작 및 출품작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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