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단양소백산중 사제가 함께 그린 벽화

기사등록 2017/06/10 14:43:52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10일 주말을 이용해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외벽과 실내 계단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2017.06.10. (사진=단양소백산중학교 제공) photo@newsis.com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10일 주말을 이용해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외벽과 실내 계단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2017.06.10. (사진=단양소백산중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스승과 제자가 벽화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서주선)는 10일 주말을 이용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벽화 그리기 활동을 했다.

올해 개교한 기숙형 중학교인 단양소백산중 학생과 교사들은 이날 외벽과 실내 계단에 어린왕자 그림과 '꿈꾸는 小白人(소백인)'이란 글을 새겼다.


유네스코학교(ASPnet)로 활동하면서 학생의 자율성을 신장하고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도안부터 페인트칠까지 직접 참여하며 애교심을 함양했다.

교내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단체들이 연합하고 미술교사가 지도하며 합동심을 보였다.

주영후 학생은 "내가 직접 그리고 벽에 그림을 넣으면서 학교를 오랫동안 기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10일 주말을 이용해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외벽과 실내 계단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2017.06.10. (사진=단양소백산중학교 제공) <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10일 주말을 이용해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 외벽과 실내 계단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2017.06.10. (사진=단양소백산중학교 제공) <a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

단양소백산중은 기존 가곡중, 단산중, 별방중 등 3개 학교를 통합해 올해 3월1일 자로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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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6/10 14:43: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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