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인사를 통해 벌어진 청문회 정국은 문재인 정부가 나아갈 길에 대해 정부가 (스스로) 빌미제공을 했다고본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민주항쟁 기념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이 문제를 결자해지 원칙에 따라서 문재인 정부가 잘 해결 해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문회 정국이 빨리 풀려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청문회 정국이 지금 급하게 해결할 과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만찬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야당의원을 참석시켜야한다는 언급이 나온 것과 "모든 것이 청문회 정국과 연계돼 있다고 본다"며 "예전에도 정상회담 할 때 야당의원 동행한 적이 여러 번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문회 정국의 원만한 해결과 함께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여야 의원이 같이 가서 국익을 위해서 활동한다는 거 자체에 대해서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조직개편안과 일자리 추경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 "이것도 청문회 정국과 연계돼 있다"며 "모든 문제의 매듭은 청문회 정국의 원만한 해결로 찾아야 된다. 문재인 정부가 해결책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6·10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민주항쟁을 통해 우리 민주화(시대)를 연 새 역사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며 "민주화를 통해 강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민주항쟁 기념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우리는 이 문제를 결자해지 원칙에 따라서 문재인 정부가 잘 해결 해주길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문회 정국이 빨리 풀려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청문회 정국이 지금 급하게 해결할 과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만찬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야당의원을 참석시켜야한다는 언급이 나온 것과 "모든 것이 청문회 정국과 연계돼 있다고 본다"며 "예전에도 정상회담 할 때 야당의원 동행한 적이 여러 번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청문회 정국의 원만한 해결과 함께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여야 의원이 같이 가서 국익을 위해서 활동한다는 거 자체에 대해서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정부조직개편안과 일자리 추경안의 국회 처리와 관련 "이것도 청문회 정국과 연계돼 있다"며 "모든 문제의 매듭은 청문회 정국의 원만한 해결로 찾아야 된다. 문재인 정부가 해결책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6·10민주항쟁 30주년을 맞아 "민주항쟁을 통해 우리 민주화(시대)를 연 새 역사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며 "민주화를 통해 강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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