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융합형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및 직무향상과정 동시 운영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의 신융합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150억원 규모의 '미래형 자동차 R&D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전문인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최대 5년(2017~2022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기업 수요 기반의 커리큘럼을 개발과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학위과정과 재직자 대상의 비학위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산대(총괄책임자 이덕진 교수)는 한양대, 인하대, 충북대 등 4개 대학 및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완성차, 전장, 전자, ICT 등 미래형 자동차 관련 28개사가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해 현장 수요 및 산학연계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해 수행할 계획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미래형 자동차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업환경을 고려해 배출인력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대는 상용차자율주행제어와 환경인식 분야에서 석·박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연계 전공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전기공학과가 참여하여 커리큘럼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산대 이덕진 교수는 "미래형자동차분야 중 상용차자율주행제어, 환경인식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산대 기술혁신센터 최규재 교수를 코디네이터로 전담 배치하고 산학연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의 신융합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150억원 규모의 '미래형 자동차 R&D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전문인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최대 5년(2017~2022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기업 수요 기반의 커리큘럼을 개발과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학위과정과 재직자 대상의 비학위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산대(총괄책임자 이덕진 교수)는 한양대, 인하대, 충북대 등 4개 대학 및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완성차, 전장, 전자, ICT 등 미래형 자동차 관련 28개사가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여해 현장 수요 및 산학연계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해 수행할 계획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미래형 자동차 R&D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업환경을 고려해 배출인력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산대는 상용차자율주행제어와 환경인식 분야에서 석·박사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연계 전공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전기공학과가 참여하여 커리큘럼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군산대 이덕진 교수는 "미래형자동차분야 중 상용차자율주행제어, 환경인식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프로젝트, 현장실습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산대 기술혁신센터 최규재 교수를 코디네이터로 전담 배치하고 산학연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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