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기관 전남대 선정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일 지역 주력산업인 생체의료용소재부품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치과재료 및 기기 시험검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주관기관에 전남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시비 20억원, 자부담 10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광주지역 치과의료기업 제품의 인증지원을 위한 센터와 시험실, 장비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생체의료용 부품소재산업이 집적화된 광주지역에 시험검사 기관이 없어 관련 업체들이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시험검사기관은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경북대 등 전국 4곳이다.
치과재료 및 기기 시험검사센터가 구축되면 제품인증이나 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배 광주시 전략산업본부장는 "시험검사센터가 구축될 경우 광주시 주력산업인 생체의료용소재 부품산업 기반과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이 강화돼 많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1일 지역 주력산업인 생체의료용소재부품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치과재료 및 기기 시험검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주관기관에 전남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년 동안 시비 20억원, 자부담 10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광주지역 치과의료기업 제품의 인증지원을 위한 센터와 시험실, 장비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그동안 생체의료용 부품소재산업이 집적화된 광주지역에 시험검사 기관이 없어 관련 업체들이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시험검사기관은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경북대 등 전국 4곳이다.
치과재료 및 기기 시험검사센터가 구축되면 제품인증이나 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배 광주시 전략산업본부장는 "시험검사센터가 구축될 경우 광주시 주력산업인 생체의료용소재 부품산업 기반과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이 강화돼 많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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