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기자 = 문학계 출신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만큼 관광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감도 나오고 있지만 어찌됐든 주무부처 장관이 새로 오게 되는 상황을 맞은 데 대해서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뜩이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로 인해 관광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관광정책을 책임지게 될 수장을 맞게 된 만큼 이제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지 않겠느냐는 반응이다.
또 관광이 일자리 창출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산업인 만큼 앞으로 민간 쪽과 소통해나가면서 업계 지원에 나서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가뜩이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조치로 인해 관광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관광정책을 책임지게 될 수장을 맞게 된 만큼 이제는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수 있지 않겠느냐는 반응이다.
또 관광이 일자리 창출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산업인 만큼 앞으로 민간 쪽과 소통해나가면서 업계 지원에 나서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는 "도 후보자가 관광분야 전문가는 아니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도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아무래도 중국과의 관계 개선 등에도 적극적으로 신경써주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소외됐던 국내관광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많이 소외됐던 국내관광에 대해서도 우선적으로 배려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도 "아무래도 문화 쪽 인사이다보니 체육이나 관광 쪽은 약하지 않겠느냐는 말이 있지만 사실 장관이 모든 것을 다 직접 하는 것은 아니잖느냐"며 "그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민간의 의견을 많이 청취하고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또 "정부가 방점을 찍은 일자리 창출에서 관광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에 나서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또 "정부가 방점을 찍은 일자리 창출에서 관광이 역할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 육성에 나서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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