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0일 콘텐츠코리아 랩의 네 번째 시설인 ‘경성대 서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2017.05.29. (사진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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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문화 콘텐츠관련 창작·창업을 지원하는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의 창작 지원벨트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 콘텐츠코리아 랩의 네 번째 시설인 ‘경성대 서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성대 서브센터는 대학 중앙도서관 15층(1063㎡)에 소규모 회의와 모임을 위한 창작공간(4실), 오픈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16좌석), 게임 등 콘텐츠교육을 위한 강의실(3실),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 내 강의실은 콘텐츠 전문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부산콘텐츠아카데미’의 전용 강의실로도 사용되어 지역 콘텐츠 창작 활성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동부산의 센텀 메인센터를 비롯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와 금정 서브센터(북부산)에 이어 이번에 경성대 서브센터센텀(남부산) 등 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창작 지원벨트가 구축됐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경성대 서브센터 개소식에 이어 31일까지 이틀간 개소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아카데미 특강, 2D·3D 애니메이션 특강, 웹툰 및 1인미디어 실전 One-day Class, 웹툰작가 릴레이 토크콘서트, 웹툰작가를 위한 멘탈관리와 법률 가이드 등이 진행된다.
웹툰작가 릴레이 특강에는 지역 웹툰계를 대표하는 ‘아이’의 남정훈 작가, ‘윌유메리미’ 강민구 작가, ‘뚜디앤쭈디 짜투리개그’ 최인수 작가와 최근 방영한 KBS 드라마 ‘김과장’의 오프닝·엔딩 컷을 맡은 양경수 작가,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의 박동선 작가 등 유명 웹툰작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앞으로 경성대 서브센터에서는 경성대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인사 초청 강연, 콘텐츠 전문 창작자 육성을 위한 특화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콘텐츠 창작자는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6월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이후 이용객 현황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이 창작·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자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간이다.
부산에서는 2014년 센텀메인센터, 2015년 금정서브센터, 2016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개설돼 창작자를 위한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작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을 운영하는 10개 지자체 중 부산이 4곳으로 가장 많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경성대 서브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대학에 설치된 시설로 전국 콘텐츠코리아랩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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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30일 콘텐츠코리아 랩의 네 번째 시설인 ‘경성대 서브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성대 서브센터는 대학 중앙도서관 15층(1063㎡)에 소규모 회의와 모임을 위한 창작공간(4실), 오픈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16좌석), 게임 등 콘텐츠교육을 위한 강의실(3실), 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등을 갖췄다.
센터 내 강의실은 콘텐츠 전문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부산콘텐츠아카데미’의 전용 강의실로도 사용되어 지역 콘텐츠 창작 활성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동부산의 센텀 메인센터를 비롯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와 금정 서브센터(북부산)에 이어 이번에 경성대 서브센터센텀(남부산) 등 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창작 지원벨트가 구축됐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경성대 서브센터 개소식에 이어 31일까지 이틀간 개소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임아카데미 특강, 2D·3D 애니메이션 특강, 웹툰 및 1인미디어 실전 One-day Class, 웹툰작가 릴레이 토크콘서트, 웹툰작가를 위한 멘탈관리와 법률 가이드 등이 진행된다.
웹툰작가 릴레이 특강에는 지역 웹툰계를 대표하는 ‘아이’의 남정훈 작가, ‘윌유메리미’ 강민구 작가, ‘뚜디앤쭈디 짜투리개그’ 최인수 작가와 최근 방영한 KBS 드라마 ‘김과장’의 오프닝·엔딩 컷을 맡은 양경수 작가,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의 박동선 작가 등 유명 웹툰작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앞으로 경성대 서브센터에서는 경성대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인사 초청 강연, 콘텐츠 전문 창작자 육성을 위한 특화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콘텐츠 창작자는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6월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이후 이용객 현황에 따라 운영시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이 창작·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자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간이다.
부산에서는 2014년 센텀메인센터, 2015년 금정서브센터, 2016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가 개설돼 창작자를 위한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창작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을 운영하는 10개 지자체 중 부산이 4곳으로 가장 많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경성대 서브센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대학에 설치된 시설로 전국 콘텐츠코리아랩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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