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우리나라가 사물인터넷(IoT) 국제 표준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주도한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간 공동기술위원회의 정보통신표준화 사물인터넷 위원회 첫 총회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기술위원회는 기존에 작업반 형태로 추진되던 표준화 그룹의 위상을 기술위원회로 격상하고, 향후 4차산업을 주도할 표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위원회를 신설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표준회의 간 공동기술위원회 총회에서 사물인터넷 위원회 간사국이 됐다.
첫 총회에서는 사물인터넷 위원회에서 앞으로 추진할 표준화 이슈의 종류와 범위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주요 이슈인 웨어러블, 인더스트리얼 사물인터넷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사물인터넷 표준화 역량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제표준화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부대행사로 '우리나라와 공동기술위원회의 사물인터넷 표준화 현황'이라는 제하에 사물인터넷 표준화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각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물인터넷 추진전략 및 산업체의 사물인터넷 표준화 현황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러한 성과는 우리나라가 사물인터넷 표준화분야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사물인터넷 표준을 한국의 미래 먹거리이자 4차 산업혁명의 국제적 성공사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간 공동기술위원회의 정보통신표준화 사물인터넷 위원회 첫 총회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기술위원회는 기존에 작업반 형태로 추진되던 표준화 그룹의 위상을 기술위원회로 격상하고, 향후 4차산업을 주도할 표준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위원회를 신설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국제표준화기구, 국제전기표준회의 간 공동기술위원회 총회에서 사물인터넷 위원회 간사국이 됐다.
첫 총회에서는 사물인터넷 위원회에서 앞으로 추진할 표준화 이슈의 종류와 범위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주요 이슈인 웨어러블, 인더스트리얼 사물인터넷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사물인터넷 표준화 역량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제표준화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부대행사로 '우리나라와 공동기술위원회의 사물인터넷 표준화 현황'이라는 제하에 사물인터넷 표준화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각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정부의 사물인터넷 추진전략 및 산업체의 사물인터넷 표준화 현황을 홍보할 예정이다.
유대선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러한 성과는 우리나라가 사물인터넷 표준화분야에 꾸준히 투자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사물인터넷 표준을 한국의 미래 먹거리이자 4차 산업혁명의 국제적 성공사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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