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장미란재단이 비자코리아의 후원으로 오는 26일 오전 고려대학교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비전나눔 토크콘서트 '장밋빛 인생'을 개최한다.
장밋빛인생은 체육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국내 대학을 방문한다. 체육전공자 및 대학선수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대학생활을 만들고 자신의 목표 또는 계획들을 전문가 및 선배 체육인과 함께 점검한다. 보다 나은 실현 경로와 실제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장미꽃은 가시사이에서 피어납니다'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다.
이날 행사에는 86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국가대표 출신 김소영 센터장(척수장애인협회)을 비롯해 이상하(대한축구협회), 이아영(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 멘토로 나선다.
장미란 이사장은 "많은 청년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열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다. 과정 가운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스스로 격려하며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각자의 가시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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