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재기능을 도입한 재해 저감형 다목적 도시공원이 25일 제천에서 개장됐다.
제천시는 이날 오후 청전동 산 12-9 일대 시민공원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은 시민이 참여한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공로패 증정,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시민공원이 시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여가휴식 공간으로 제천의 소중한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민공원은 국민안전처의 국고 보조사업인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5000만원을 포함한 145억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5만2020㎡ 규모로 조성됐다.
제천시는 이날 오후 청전동 산 12-9 일대 시민공원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개장식은 시민이 참여한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공로패 증정,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시민공원이 시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여가휴식 공간으로 제천의 소중한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민공원은 국민안전처의 국고 보조사업인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국비 38억5000만원을 포함한 145억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5만2020㎡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 명칭을 공모해 '시민이 주인 되는 행복도시 제천'에 어울리는 '시민공원'(이재웅씨 제안)으로 명칭을 선정했다.
시민공원은 1980년 4월1일 시 승격 후 시청사로 사용됐던 보건복지센터 옆에 자리한다는 점에서 제천시민에게 상징성이 있는 장소다.
[email protected]
시민공원은 1980년 4월1일 시 승격 후 시청사로 사용됐던 보건복지센터 옆에 자리한다는 점에서 제천시민에게 상징성이 있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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