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카카오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8612억원, 순이익 382억원을 시현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카카오는 지난 2014년 도입된 대형 우량기업 상장심사 간소화 절차(Fast Track)를 적용받는다"며 "신청일로부터 20영업일 이내, 즉 6월23일 이내에 상장예비심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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