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뉴시스】강진구 기자 =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경북 울진주민 2200명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울진읍과 북면, 죽변면 주민 1500명과 나머지 7개 읍·면주민 700명 등 총 2200명이 대상이다.
위내시경과 복부초음파, 흉부엑스선 촬영, 일반 혈액검사 등 70여개 항목에 대해 진료한다.
검진대상은 197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현주소지에서 5년이상 거주한 자로 의료취약계층과 장애인, 고령자 등은 우선 실시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과 각 마을 이장을 통해 하면 된다.
진료병원은 오는 3분기 중 협약을 체결한 뒤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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