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가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관련 협의를 위해 25일 외교부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임성남 1차관이 대통령 방미(訪美) 협의를 위해 오늘 출국했다"며 "임 차관은 국무부와 백악관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다만 "대통령 방미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이나 일정, 방문 형식 등은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임 차관은 오는 27일 한국에 돌아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가 궁극적 목표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새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을 거듭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임성남 1차관이 대통령 방미(訪美) 협의를 위해 오늘 출국했다"며 "임 차관은 국무부와 백악관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은 다만 "대통령 방미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이나 일정, 방문 형식 등은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임 차관은 오는 27일 한국에 돌아올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가 궁극적 목표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재와 대화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며 새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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