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부부싸움을 하다가 둔기로 40대 아내를 수차례 때려 살해한 5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빌라에서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다투던 중 둔기로 때려 살해한 5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날 A씨는 아내가 외도를 했다며 자신이 살고있는 빌라 주택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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