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마약조직의 두목의 명령에 따라 멕시코의 휴양지 지와타네호(Zihuatanejo)시내의 경찰서에 잠입한 20명의 마약조직원들이 체포되어 재판에 넘겨졌다고 게레로주 정부가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은 재판에서 조직범죄와 불법 무기관련 혐의로 최소 6개월 이상의 금고형을 받았으며 곧 게레로주 외부의 연방 교도소로 이감될 것이라고 주 정부는 밝혔다.
이들이 경찰관으로 정식으로 채용되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체포된 남자들은 경찰 당국이 "엘 카데테"(사관생도)란 별명으로 부르는 한 마약조직 총책의 명령에 따라 시경에 잠입했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경찰 전체 병력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멕시코 군과 주 경찰이 이 도시의 치안을 맡고 있다.
지와타네호는 그 동안에도 마약 조직들의 협박과 갈취, 총격전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도시이다.
[email protected]
이들은 재판에서 조직범죄와 불법 무기관련 혐의로 최소 6개월 이상의 금고형을 받았으며 곧 게레로주 외부의 연방 교도소로 이감될 것이라고 주 정부는 밝혔다.
이들이 경찰관으로 정식으로 채용되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체포된 남자들은 경찰 당국이 "엘 카데테"(사관생도)란 별명으로 부르는 한 마약조직 총책의 명령에 따라 시경에 잠입했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으로 경찰 전체 병력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멕시코 군과 주 경찰이 이 도시의 치안을 맡고 있다.
지와타네호는 그 동안에도 마약 조직들의 협박과 갈취, 총격전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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