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김혜경 기자 = 2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5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4.51포인트(0.4%) 상승한 2만 1012.42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5일 연속 상승한 것은 약 3개월 만으로, 이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에 보유 자산 축소를 시작할 것임을 시사하자 금리인상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97포인트(0.25%) 높은 2404.39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도 24.31포인트(0.40%) 오른 6163.02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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