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마을기업과 협업 프로그램 운영
경기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6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동두천 마을기업과 함께 협업 프로그램 '지구살리기 프로젝트:종이편' 수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살리기 프로젝트:종이편'은 동두천지역의 역사성과 연계하여 환경과 변화, 생명체의 순환에 대해 배우고 천연자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수업은 ▲산림자원의 이해 ▲'지행' 지명 속 이야기 ▲닥나무 껍질 벗기기 및 종이제작 체험 ▲자원의 순환:씨앗폭탄 만들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6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참여가능 인원은 총 30명이다.
참가신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매를 우선으로 하며, 8월 방학프로그램으로 운영 시에는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며,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는 수업 후 전시 관람이 무료이다.
◇포천시의회, '제2기 시민자치학당 개강식' 개최
경기 포천시의회는 23일 오후 6시 30분 포천시립중앙도서관 3층 독서토론실에서 '2017년도 포천시의회 제2기 시민자치학당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시민자치학당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해 총 10주간의 교육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시민자치학당에서는 경희대학교 김민웅 교수의 '민주주의의 미래-우리는 무엇으로부터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의 '시민참여와 지역발전' 등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와 더불어 충남 홍성 홍동마을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답사를 통한 현장체험이 이루어진다.
◇포천경찰서, 제6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출품작 공모
경기 포천경찰서는 제6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참여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14일까지이며, 경찰의 인권보호활동, 경찰관에 의한 인권침해, 장애인·여성·아동·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등 인권과 관련된 주제로 20분 이내 분량의 단편영화나 스토리가 있는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담당자 메일(문의:포천경찰서 청문감사실 031-539-8317)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 중 수상작은 경찰관서 및 교육기관에 배포돼, 인권교육자료 및 경찰청 홍보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인권 관련 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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