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한 뒤 "사필귀정이다. 깨어있는 시민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이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나는 대통령 선거 전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뵙고 권양숙 여사의 손을 잡아드리고 왔다"며 "그날도 날씨가 참 좋았는데 오늘 봉하마을은 더 따뜻한 날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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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5/23 14:36:07
기사등록 2017/05/23 14:36: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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