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부터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동조합 설립을 활성화시키고 여성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기초교육부터 심화교육 및 멘토링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주민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현재 경북에는 14개의 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6월8일부터 8월3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4시간씩 9주 동안 진행된다.
'센터'는 교육 수료 후 심화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아이디어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지가 실제 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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