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직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학위 과정 개설 등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과 신구 세종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역량강화, 농어촌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직원 역량 향상을 위한 학위·교육과정 운영, 농어촌 사이버 교육 콘텐츠 제작 기술교류 등을 세부협력 분야로 선정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공사 임직원은 세종사이버대학의 25개 학과 학위과정과 MBA과정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은 "협약체결로 임직원 자기계발 기회가 확대되게 됐다"면서 "세종대의 우수한 원격교육 과정이 공사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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