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오는 22일 미음 R&D 허브단지에서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혁신산업단지 육성과 지역의 산학융합을 선도할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7.05.19. (조감도 =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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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오는 22일 미음 R&D 허브단지에서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혁신산업단지 육성과 지역의 산학융합을 선도할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융합 조성사업은 주변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융합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 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 곳 부산 산학융합지구에는 해양대학교 3개학과가 이전할 캠퍼스관과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기업연구관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464억 원이 투입될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을 올 12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캠퍼스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766㎡규모로 조성, 해양대 3개 학부(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해양공학과·기계공학과)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이 옮기게 된다.
기업연구동은 지상5층 연면적 3761㎡규모로 조성돼 대우조선, 동화엔텍, 중소조선연구원 등 기업과 해양 분야 연구시설 10여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산학융합지구가 완공이 되면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개발 및 기업에 적합한 연구인력 양성, 기업과 함께하는 실용적인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존 생산기능 중심의 산업단지가 생산·교육·기술연구가 어우러지는 융합공간으로 재창조되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산학융합 R&D가 살아 숨 쉬는 산업단지 캠퍼스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미음 R&D허브단지에 조선기자재 및 해양관련 주력시설이 입주함으로써 조선해양 분야에 특화된 부산 산학융합지구가 조성돼 침체된 조선해양 분야가 새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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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융합 조성사업은 주변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융합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이 선순환 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 곳 부산 산학융합지구에는 해양대학교 3개학과가 이전할 캠퍼스관과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기업연구관이 들어서게 된다.
총사업비 464억 원이 투입될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캠퍼스관과 기업연구관을 올 12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캠퍼스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5766㎡규모로 조성, 해양대 3개 학부(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해양공학과·기계공학과)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이 옮기게 된다.
기업연구동은 지상5층 연면적 3761㎡규모로 조성돼 대우조선, 동화엔텍, 중소조선연구원 등 기업과 해양 분야 연구시설 10여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산학융합지구가 완공이 되면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개발 및 기업에 적합한 연구인력 양성, 기업과 함께하는 실용적인 산학협력체제를 구축해 기존 생산기능 중심의 산업단지가 생산·교육·기술연구가 어우러지는 융합공간으로 재창조되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산학융합 R&D가 살아 숨 쉬는 산업단지 캠퍼스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미음 R&D허브단지에 조선기자재 및 해양관련 주력시설이 입주함으로써 조선해양 분야에 특화된 부산 산학융합지구가 조성돼 침체된 조선해양 분야가 새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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