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옥천군을 방문해 군민과 만나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원로와 관계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 명과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충북의 각종 경제지표를 일일이 소개한 뒤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에 청신호가 커졌다"며 "옥천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 도정 목표인 '비천도해'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력 확보를 위해 옥천군이장협의회, 옥천군기업인연합회,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사)옥천청년회의소 등 지역 기관단체와 '미래로 향하는 충북, 세계 속의 충북'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충북의 경제가 더욱 잘나가기 위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것은 숙명'"이라며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조기 실현을 위해 옥천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옥천군은 전국 유일의 참옻대중화 육성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전국 유통량의 70%를 차지하는 묘목 산업, 관상어 ICT 융복합 육종센터 설치를 통한 내수면어업의 선두주자 등 차별화된 농특산업 전략을 소개하고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옥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과 경부고속도로 확장 공사 등 옥천과 관련한 주요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등은 이어 작은영화관 건립 사업비 5억원, 청산면 인정리들 배수로 정비공사비 5억원, 장령산휴양림 숲속 수련장 조성사업비 5억원, 옥천읍 마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 포장 공사비 5억원, 합금∼지수 간 옛 지방도 자전거도로 기반 조성비 4억원 등 모두 24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도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이 지사는 이날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원로와 관계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 명과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충북의 각종 경제지표를 일일이 소개한 뒤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에 청신호가 커졌다"며 "옥천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 도정 목표인 '비천도해'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력 확보를 위해 옥천군이장협의회, 옥천군기업인연합회,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사)옥천청년회의소 등 지역 기관단체와 '미래로 향하는 충북, 세계 속의 충북'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충북의 경제가 더욱 잘나가기 위해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는 것은 숙명'"이라며 "전국대비 충북경제 4% 조기 실현을 위해 옥천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옥천군은 전국 유일의 참옻대중화 육성사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전국 유통량의 70%를 차지하는 묘목 산업, 관상어 ICT 융복합 육종센터 설치를 통한 내수면어업의 선두주자 등 차별화된 농특산업 전략을 소개하고 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옥천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과 경부고속도로 확장 공사 등 옥천과 관련한 주요 사업이 조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등은 이어 작은영화관 건립 사업비 5억원, 청산면 인정리들 배수로 정비공사비 5억원, 장령산휴양림 숲속 수련장 조성사업비 5억원, 옥천읍 마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 포장 공사비 5억원, 합금∼지수 간 옛 지방도 자전거도로 기반 조성비 4억원 등 모두 24억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건의사항과 의견을 도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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